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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에도 골절이 있다 (스타뉴스 2021. 08 .03 )
연세참비뇨의학과 조회수:1763 61.38.32.51
2021-08-05 12:13:58

음경에도 골절이 온다.

비뇨의학과 진단명중에 '음경 골절'이라는 명칭이 있다. 음경에 뼈가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아이러니다.

음경 골절은 엄밀히 말해서 뼈가 부러지는 골절과는 다르다.



음경에는 해면체라는 구조가 존재하는데 이는 혈관으로 이루어진 스펀지 같은 조직이다. 평상시에는 적당량의 피가 흐르는데 성적 자극을 받거나 흥분하게 되면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부피가 커지고 딱딱해지며 발기가 된다.

해면체는 단단한 막으로 쌓여 있는데 발기가 되어 딱딱해진 상태에서 충격을 받게 되면 막이 찢어지거나 터지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음경 골절' 이라고 한다. 즉, 부러지는 것이 아니고 해면체를 싸고 있는 막이 터지는 것이다.

음경골절은 발기시 외부 충격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격렬한 성관계 도중 상대방, 혹은 내 체중이 실리며 음경에 힘이 가해지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상위 체위에서 손상을 입을 확률확 높다.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전희, 혹은 윤활제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삽입이 가능한 상태에서 성관계를 하며 무리한 체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박상언 평택 연세참비뇨의하과 원장은 "성관계중 '뚝'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생기고 음경이 부어오르거나 멍이 들어 피부색이 변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이럴 경우 찢어진 부위를 봉합해주는 수술이 필요하다"며 "수술 후에도 발기부전, 음경만곡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가능한 빨리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음경골정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검사, 처치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비뇨기과에도 골절이 있다- 스타뉴스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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